걸그룹 에이프릴의 양예나가 축구선수 설영우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양예나의 소속사 스타베이스에서는 "열애설과 같이 결별설에 대해서도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는데, 앞서 같은 그룹의 이나은과 파리 생제르맹 소속 이강인 선수와의 열애설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설영우는 1998년 생으로 울산 현대 소속 수비수이며,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양예나는 2000년 생으로 전 에이프릴의 서브보컬, 메인 댄서였다.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은 2024년 1월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되었다. 네티즌들이 발견한 열애설의 흔적으로는 같은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와 모자를 착용했다는 것이다. 또한 양예나가 설영우의 경기를 관람했다는 경기장 팬들의 목격담도 등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설영우의 축구화의 'YENA'(예나)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열애설이 더욱 힘을 실었다. 양예나와 설영우의 소속사 측은 확답하지 않고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만 밝힌 상황이다. 추측만 난무할 뿐 확실한 입장 발표나 결론은 나지 않은 상황인 것 같다.
앞서 축구선수 이강인과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의 열애설이 보도되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같은 그룹의 두 멤버가 축구선수와의 열애설이 났기 때문인데, 에이프릴 이나은과 이강인의 열애설은 양예나, 설영우의 열애설이 제기되기 이틀 전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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